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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반짝반짝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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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29 15:19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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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은 반세기의 침묵을 깨고 일어섰다. 2014년, 속리산의 작은 마을에 홀로 사는 이옥선씨는 법주사에 기도를 빠뜨리지 않는 신자다. 17세에 북만주의 위안부에 감금되었던 그는 전후 50년이 지난 1994년, 긴 침묵을 깨고 14명의 동료들과 함께 일본 정부에 사죄와 개인 보상을 요구했다. 할머니들은 3년간 여러 차례 이론을 방문해 일본군의 범죄를 증언하며 명예와 존엄 회복을 호소했다. 그 투쟁에 재일교포 2세의 여성 감독이 동참해 그들의 한을 영상에 기록했다. 그로부터 20여 년, 투쟁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세상을 떠난 지금, 2015년 한일 양국 정부가 합의한 해결은 과연 당사자의 물음에 답하고 있는 것일까. 1980년대 위안부 피해자로부서 유일하게 이름을 알린 오키나와의 배봉기씨부터 1990년대 일본을 찾았던 할머니들까지. 피해자들의 고투를 함께했던 재일교포 2세 여성감독이 오랜 세월을 담은 밀착 기록과 이옥선 씨의 삶을 엮어 살아있는 증인들의 침묵을 미래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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