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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_20180426]시민들, 역사적 순간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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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12 18:16 조회5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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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4262211005&code=940100 


 

ㆍ광장에서 영화관에서 학교에서…서울광장 대형 스크린 중계
ㆍ광주독립영화관 객석 개방
ㆍ학생들은 교실서 자율 시청
ㆍ전국 곳곳이 ‘축제의 장’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 시민 소원쓰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 기원 메시지를 깃발에 적은 후 한반도 모양의 대형 보드판에 붙이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 시민 소원쓰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 기원 메시지를 깃발에 적은 후 한반도 모양의 대형 보드판에 붙이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27일 분단의 상징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장면이 전국 곳곳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를 탄다.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하는 축하 행사도 열린다.

서울시는 중구 서울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동편(프레지던트호텔 인근)에 가로 5.5m 세로 2.5m 크기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해 서울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거 두 차례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장면을 사진과 문서 등 50여점으로 소개하는 특별전 ‘남북정상회담 기록전’이 열린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나 남북 정상에게 전하는 바람을 깃발에 적어 한반도 모양의 대형 보드판에 붙이는 ‘서울시민 소원쓰기 행사’도 열린다. 판문점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28일에는 시민 100명과 함께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여행’도 예정돼 있다.

광주시민들은 영화관 대형 스크린에서 남북정상이 판문점 남측에서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다. 광주독립영화관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05석을 갖춘 상영관을 개방하고 남북정상회담을 ‘실황중계’ 한다. 윤수안 광주독립영화관장은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축제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독립영화인들의 뜻을 모아 생중계를 추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신 통일사회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평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정상 회담 이후의 한반도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두 정상의 만남을 바라본 시민들의 소감도 카메라에 담는다.  

광주 311개 초·중·고교 18만8215명의 학생들도 교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생방송을 함께 시청한다. 이들은 회담을 지켜본 뒤,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바람,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 소감문 쓰기, 나의 평화지수 공개 등을 누리집(www.koreasummit.kr)에 남길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각급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시청토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업 운영에 대한 교사의 수업권 자율성 보장을 위해 시청에 대한 일방적인 지시는 하지 않았다”며 “학교의 현황을 고려한 학교장 및 교과 담당교사의 판단 및 자율성에 따라 시청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도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학생들에게 시청토록 하는 등 통일교육에 적극 활용하도록 일선학교에 전달했다. 또 남북정상회담 이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관동팔경 현장학습, 학생 합창 페스티벌, 교사교류와 같은 남북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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