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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_20180427]"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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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12 19:56 조회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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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nam.co.kr/read.php3?aid=152475480055381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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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어린이들과 직원들이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대형 한반도기에 손도장을 찍고 손을 흔들고 있다. 임정옥기자 6766008@hanmail.net

11년만에 열리는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이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지역민들의 염원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지자체, 학생들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사업을 추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전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는 직원과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남북정상 회담 성공기원 한반도기 손도장 찍기'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10m 크기의 대형 현수막에 새겨진 한반도 지도에 파란색 손도장을 찍으며 통일을 염원했다.

어린이들도 어른의 도움을 받아 손도장을 찍으며 역사적인 만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기원했다.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항쟁지 옛 전남도청 앞에는 남북 정상들의 역사적인 만남을 환영하는 '한반도기' 수백개가 걸렸다.

6·15 공동선언실천광주본부가 게양한 한반도기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펄럭였다.

또 민주광장의 한반도기는 민주와 인권·평화의 5·18정신이 평화통일로 이어지길 바라며 바람에 나부꼈다.

광주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 등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형 한반도기를 청사에 걸었다.

광주독립영화관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북정상회담을 실황중계한다.

실황중계는 정상회담을 시청하는 관람객을 위해 이신 통일사회연구소장이 해설자로 나와 남과 북 정상 사이에서 오가는 대화의 의미에 대해 해설한다. 관람객의 질문에 대해서도 해설자가 답변을 하며 남북정상회담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짚어준다. 행사장은 100석 규모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광주지역 학생들은 교장 재량에 따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TV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25일 남북청소년 교류와 통일교육 차원에서 수학여행 방북 허용을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다뤄달라고 청와대와 통일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건의했다. 이후 '남북청소년 평화통일 수학여행 광주시민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고 나선 상태다.

지역 시민단체도 남북 평화와 교류를 희망하며 남북을 달리는 '기차타고 목포~신의주 가즈아~'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차타고 목포~신의주 가자 추진위원회'는 남북교류가 성사되면 목포-광주-익산-세종-천안-서울-판문점-개성-해주-사리원-평양-정주-신의주까지 기차를 타고 통일여행(939㎞)을 한다는 계획이다. 문의는 광주 노무현재단(010-6872-0523)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에도 희망의 기운이 움트고 있다.

광주시는 '오월에서 통일로'라는 기치 아래 체육·문화·민간지원 등 세 분야에서 광주형 남북교류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활발해지고 있는 범정부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면 성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화분야에서는 2018광주비엔날레 북한 참관단 파견과 올해 하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북한문화 특별전시전을 계획하고 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는 'DIVE INTO PEACE(평화의 물결속으로)'라는 대회 슬로건에 맞춰 9월 수영대회 'D-300'을 기념하는 남북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지원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80억∼90억 원을 들여 북한에 200∼300가구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남북교류협력TF팀을 중심으로 사단법인 광주시 남북교류협의회와 적극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적립해 온 44억 원 규모의 남북교류기금을 활용키로 했다.

전남도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과 진도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수묵화비엔날레에 북한 작가와 작품을 초청할 예정이다.

함북지역의 산모, 영·유아에게 전남의 미역, 이유식 재료 등을 제공하고 향후 산림·의료·농·수산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말 기준 남북교류협력기금 34억 원을 조성, 다양한 남북교류사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류성훈기자 ytt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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