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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_20180718]내가 추천한 영화가 스크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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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8 18:42 조회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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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독립영화관은 관객들이 함께 보고픈 독립영화를 선정, 상영하는 ‘너와 극장’을 운영한다. 사진은 영화 상영 후 모임 모습.
관객이 추천한 영화가 스크린에 오른다. 추천작 상영 후에는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19일 개관 100일째를 맞은 광주독립영화관GIFT는 극장 활성화를 위한 방편으로, 추천 영화 상영회인 ‘너와 극장’을 시작하기로 했다. GIFT는 작품성 있는 한국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전용관으로 문을 열었지만, 실상 관객의 발길을 끄는 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객들이 함께 보고픈 독립영화를 선정, 상영하는 ‘너와 극장’을 운영한다.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1회 진행한다.

먼저 광주 독립영화인들이 나선다. ‘너와 극장’ 첫 순서는 20일 오후 7시30분 최성욱 광주독립영화협회 대표의 시간이다. 최 대표는 이날 ‘너와 극장에서’를 추천, 지인 및 GIFT를 찾아온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한다. 그는 “광주독립영화인들의 노력으로 개관한 광주독립영화관이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한 거 같아 많이 서운했는데, ‘너와 극장’을 통해 광주독립영화관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27일 오후 5시에는 윤수안 GIFT관장이 ‘소공녀’를 지인들과 함께 관람한다. 윤 관장은 현재 중흥2동 마을 주민들과 ‘마을영화’를 찍고 있는데, 이날 ‘마을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도 함께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8월 둘째 주에는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광주여성영화제 회원들과 함께 ‘거룩한 분노’를 볼 계획이다. ‘거룩한 분노’는 가부장제의 권위에 맞서 여성의 인권 향상을 외치는 영화다. 이 작품은 작품성이 뛰어남에도 광주전남의 극장에서 단 한 곳도 상영하지 않아 광주독립영화관이 초청 상영하고 있는 작품이다.

광주독립영화관은 ‘너와 극장’에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어 SNS로 공유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할 예정이다.

윤수안 관장은 “이번 ‘너와극장’은 독립영화가 재미없다는 편견을 없애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한국독립영화 중에도 흥미롭고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가 많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독립영화관의 ‘너와 극장’에 참여할 관객은 광주독립영화관의 조대영, 이세진 프로그래머와 선정할 영화와 상영 일자를 협의하면 된다. 문의 062-222-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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