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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_20180718]지인과 함께 독립영화 보고 모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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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9 18:12 조회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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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ndn.com/article.asp?aid=153190767826325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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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와 극장에서' 스틸.
광주독립영화관(관장 윤수안)은 한국 독립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 '너와 극장'을 개최한다.

평소, 관객들은 한국 독립영화에 대해 재미없는 영화, 어렵고 수준 낮은 영화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에 19일로 개관 100일을 맞은 광주독립영화관 또한 적은 관객으로 인해 국내 독립영화를 알리고자 전용 극장을 설립한 목적이 무색할 정도다.

실제, 지난해 대비 상반기 한국영화 관람객의 수는 335만명이나 증가했지만 광주독립영화관은 관객이 없어 상영 도중 영화를 중단하는 일들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광주독립영화관은 영화관 활성화 및 작품성이 뛰어난 국내 독립영화를 알려 관객들의 고정관념을 깨고자 너와 극장을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주일에 1회씩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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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독립영화관 전경.








너와 극장은 특정 관객이 선택한 영화를 지인들과 관람 후, 모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작으로는 최성욱 광주독립영화협회 대표가 '너와 극장에서'를 지인들과 관람한다. 최 대표는 "광주독립영화인들의 노력으로 개관한 광주독립영화관이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한 거 같아 많이 서운했는데, 너와 극장을 통해 광주독립영화관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는 27일에는 윤수안 광주독립영화관 관장은 '마을영화'를 함께 제작하고 있는 중흥2동 주민들과 '소공녀'를 관람한다. 소공녀는 제17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타이거 언케이지드 최우수 장편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로, '마을영화' 스태프들은 물론, 출연 배우들도 함께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8월에는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광주여성영화제 회원들과 '거룩한 분노'를 시청한다. 가부장제의 권위에 맞서 여성의 인권을 외치는 영화 '거룩한 분노'는 광주전남 최초로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초청 상영 중이다.

윤수안 관장은 "광주독립영화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너와 극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독립영화관과 관람할 영화와 상영 일자를 협의할 수 있으며, 한국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광주독립영화관은 '너와 극장'에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어 SNS로 공유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할 예정이다.

문의 062-222-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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