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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_20181022] 광주 영화계, 스크린 대축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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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24 13:25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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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onam.co.kr/read.php3?aid=1540134000567725007


2018 광주영화페스티벌, 12월까지 광주 곳곳서
광주극장영화제·여성영화제 등 중장기 행사 함께
입력시간 : 2018. 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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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영화계 인사들이 마련한 스크린 대축제가 두 계절에 걸쳐 펼쳐진다.

광주극장영화제를 비롯해 광주여성영화제, ACC 시네마테크 상영회 등 굵직한 영화제부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간뎃골 영화제, 본량 마을 영화제 등 8개의 영화제가 함께하는 '2018 광주영화페스티벌'이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광주영화페스티벌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들이 연대해 함께 홍보하고 공동행사를 여는 영화축제로, 광주국제영화제의 좌초 사태 이후 지역 영화인들이 모여 꾸린 자생적 영화페스티벌이다.

지난 18일 광주시의회에서 지역 영화인들의 주최아래 진행된 '광주영화 도약을 위한 컨퍼런스'부터 여정을 이어가는 광주영화페스티벌은, 올 해로 3회째를 맞으며 광주 영화인들의 가뭄 속 단비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페스티벌은 19일부터 광주극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광주극장영화제'(19~31일)를 비롯해 ACC에서 아카이빙한 실험영화들의 수시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ACC 시네마테크 상영회', 내달 14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제 9회 광주여성영화제'(11월 14~18일)와 지역 독립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광주독립영화제'(12월 7~9일)등 지역의 굵직한 영화제들이 함께한다.

특히 올 해는 마을 영화 상영회도 동참해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이끈다. 지난 20일엔 중흥동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고 배우로 출연한 영화 '봉사왕'이 중흥동 마을 영화제인 '간뎃골 영화제'를 통해 상영됐으며, 광산구 마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된 영화 '소원꽃'이 광산구 더하기센터에서 열리는 '본량마을 영화제'(11월 17일)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페스티벌과 연계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지역 젊은 영화팬들과 매달 호흡하고 있는 '필름정거장'이 오는 10월과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어김없이 함께하며, '광주영화 다큐 사진전'이 내달 6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된다.

2018 광주영화페스티벌을 주최한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춘 서비스를 매개하고, 이러한 과정을 단위별로 디자인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컨텐츠를 창조해 낼 것"이라며 "가장 문화도시다운 방식으로 광주영화가 한단계 도약하는 도전이 시작된다"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영주기자 dalk14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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