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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_20181206] ‘무등에서 꼬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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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12 13:42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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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jdaily.com/read.php3?aid=1544087669454564006


오늘 제7회 광주독립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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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8광주독립영화제(집행위원장 최성욱)가 7-9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2018광주독립영화제는 올해 슬로건을 ‘무등에서 꼬뮌으로’로 정했다. 차별과 계급이 없는 것을 지향하는 ‘무등’과 반목과 아픔을 보듬어 안는 공동체의 열망을 담은 ‘꼬뮌’(commune·공동체)을 함께 연결시키며, 더 낳은 세상을 갈구하는 뜻을 담아냈다.

제7회 광주독립영화제에서는 총 31편이 초청 상영된다. 1980년 5월 흑백사진 속 무장 시민군을 추적하는 다큐 ‘김군’부터 송원재 감독의 ‘죽은 시간’, 유명상 감독의 ‘결혼은 하셨는지’, 윤수안 감독의 ‘너에게로 가는 길’ 등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북구 중흥동 주민들이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출연 한 ‘봉사왕’과 광산구 본량동 주민들 40여명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소원꽃’ 등 지역 기반 영화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론 김경자 감독의 ‘풀이 눕는다’가 상영된다. 5·18 당시 선도적 노동운동가였던 박기순 열사의 행적을 지인들의 입을 통해 들어보는 작품으로, 김 감독은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던 고인을 추적하며 여성의 시선으로 역사의 복원을 시도한다.

폐막작인 ‘국광교회’는 추교수가 자신의 조교(여성)를 성추행한 학과장을 단죄하지 않고 이를 덮으려는 것과 광주민중항쟁 때 신군부의 학살에 적극적으로 대항하지 않았던 주변인들의 행동을 결부시킨 영화다.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 작품 상영 후에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문의 062-222-1895)/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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