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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_20181224] 애니메이션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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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26 13:14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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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45750000650316007


광주독립영화관 28~31일 애니 기획전
29일 안재훈·이대희 감독과 대화

‘디즈니’, ‘마블’ 등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연말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의 독립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된다.
동구 서석동 광주독립영화관GIFT는 오는 28~31일 한국 독립애니메이션 6편을 만날 수 있는 ‘한국 애니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연필로 명상하기’를 운영하는 안재훈 감독의 대표작 3편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오는 28일 오후 3시 이효석, 김유정, 현진건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이 기획전의 문을 연다. 또 안 감독의 지난해 작품인 ‘소나기’로 추억여행을 떠난다.
지난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안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은 이번 기획전에서 12분이 추가된 감독판으로 만난다. 11년에 걸쳐 완성된 ‘소중한 날의 꿈’은 한국인의 감성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흩날리는 꽃잎, 쏟아지는 비 등을 섬세하게 연출해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9일 오후 2시 상영 뒤에는 안 감독과 관객들이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파닥파닥’(2012)의 이대희 감독과 대화가 예정돼 있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물고기의 얼굴을 하고 등장하는 이 작품은 바닷가 횟집 수족관에서 벌어지는 물고기들의 갈등과 암투를 통해 비정한 인간 세계를 표현했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2014)는 ‘무림일검의 사생활’, ‘아빠가 필요해’ 등을 연출한 장형윤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정유미와 유아인이 목소리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파격적인 이야기로 관심을 모은 ‘돼지의 왕’(2011)은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을 선보이기 전 연출력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탁월한 이야기로 자본력의 한계를 웃음으로 극복해냈다.
행사 기간 동안 관객에게 기획전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안재훈 감독 등 지역 작가들이 가족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무료 관람. 문의 062-222-1895.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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