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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_20181227] 한국 애니 보고 즐거운 연말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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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27 13:08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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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onam.co.kr/read.php3?aid=1545836400573198007

 

광주독립영화관, 한국 애니 기획전

소나기 등 6편 무료 상영기념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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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독립영화관 GIFT가 연말을 맞아 'GIFT's 연말 선물세트 한국 애니 기획전'을 마련했다.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독립애니메이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411일 개관한 광주독립영화관이 지역의 독립영화팬들을 위해 마련한 무료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총 6편의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이 선을 보인다. 먼저 주목을 요하는 작품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연필로 명상하기'의 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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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날의 꿈(감독판)'(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소나기'(2017)등 등 한국인의 정서와 감성이 가득 담긴 작품들이다.

 

'소중한 날의 꿈'은 기획부터 완성까지 무려 11년에 걸쳐 제작됐으며, 흩날리는 꽃잎, 쏟아지는 비 등 디테일한 작화가 일품인 작품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1년 개봉 때 담기지 못한 12분이 추가된 감독판(디렉터스 컷)을 상영한다.

 

29일 오후 2시 상영 후에는 안재훈 감독과 관객들이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은 이효석, 김유정, 현진건의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각각의 소설들의 장점과 특징을 적확하게 포착해서 영화로 옮겼다.

 

'메밀 꽃 필 무렵'의 원작에서 인상적인 대목 중 하나인 달밤의 메밀밭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장면이 압권이고, '봄봄'에서 주인공인 ''의 푸념을 살려내기 위해 판소리 도창(導唱)을 수용한 점도 돋보인다. 1920년대 경성을 시공간으로 하고 있는 '운수 좋은 날'도 현진건의 사실주의 소설만큼이나 '살아있는' 경성을 담보해 내고 있다.

 

'연필로 명상하기'2017년에 내놓은 '소나기' 역시 한국고전이 원작이다.

 

'GIFT's 연말 선물세트 한국 애니 기획전'을 통해 소개되는 나머지 세 작품도 한국독립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우주별 일호와 얼룩소'(2014)는 장형윤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정유미와 유아인이 목소리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적위성인 우리별 1호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2011)은 자본력의 한계를 이야기의 재미로 극복해내고 있는 작품이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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