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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_20190408] 광주독립영화관 1주년 GIFT’s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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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14 13:32 조회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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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54649200658539007


광주독립영화관 1주년 GIFT’s gift
11일~5월 2일 영화 상영·영화인과 대화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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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치하이크’ 주인공 박희순(왼쪽)과 정희재(앞쪽) 감독.
다채로운 한국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광주독립영화관(관장 윤수안)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을 받아 동구 서석동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에 둥지를 튼 독립영화관은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운영하고 있다.

독립영화관은 1주년을 맞아 영문 이름(Gwangju Independent Film Theater·GIFT)을 빌려 기획전 ‘GIFT’s gift’를 오는 11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예술인들이 추천한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영화인 등을 초청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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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연출 ‘파수꾼’(2010)


첫날 오후 7시 배우 출신 여성감독 방은진 감독을 초청해 그의 네 번째 연출작 ‘메소드’(2017·15세 이상 관람가)를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 박성웅, 윤승아 등이 출연한 이 영화에는 양림동과 사직공원 등 광주 곳곳이 작품 속에 등장한다.

한국 스릴러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10·청소년 관람불가)의 장철수 감독은 14일 오후 7시 광주 관객을 찾는다. 장 감독은 자신의 데뷔작인 이 작품으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을 받은 뒤 ‘은밀하게 위대하게’을 연출하며 흥행 감독으로 떠올랐다.

‘항거:유관순 이야기’, ‘얼굴들’의 주연을 맡아 인지도를 더한 배우 김새벽은 자신이 출연한 ‘국경의 왕’(연출 임정환·2019)을 가지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눈다(18일 오후 7시·15세 관람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선희와 슬기’(2018) 상영회에서는 연출을 맡은 박영주 감독과 이 영화를 추천한 안재훈 감독과 함께 나온다(20일 오후 3시·12세 관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시네마테크가 보유한 4편의 영화를 만나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지하 ACC시네마테크 프로그래머는 22일 오후 7시 ‘24분의 1초의 의미’(1969·김구림), ‘구멍’(1974·한옥희), ‘오버 미’(1996·임창재), ‘철의 여인’(2008·김곡)을 선보이고 설명을 덧붙일 예정이다.

지역 문화계 인사들도 추천 영화를 들고 독립영화관을 찾는다. 광주극장의 김형수 전무는 24일 오후 7시 다큐멘터리 ‘파티51’(2013·청소년 관람불가) 정용택 감독과 함께 온다. ‘파티51’은 공연할 곳을 찾지 못해 헤매는 홍대 인디 뮤지션들이 칼국수 식당 ‘두리반’이 강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예술적 농성을 펼치는 과정을 기록한 영화다.

나희덕 시인은 곡성 탑동마을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인 할매’(2018·이종은)를 추천했다(26일 오후 7시·전체관람가).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사냥의 시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윤성현 감독은 자신의 2010년 작품 ‘파수꾼’의 제작 뒷이야기를 꺼낸다(27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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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 감독
기획전 마지막 날 5월2일 오후 7시에는 ‘히치하이크’(2017·12세 관람가)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 작품은 열여섯 살 소녀 정애(노정의)가 어릴 적 집을 나간 엄마를 찾아 나서다 친구의 친아빠로 의심되는 현웅(박희순)을 만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조영각 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정희재 감독이 연단에 나선다.

상영 중인 3편(‘시인 할매’, ‘선희와 슬기’, ‘히치하이크’) 외의 영화는 무료로 볼 수 있다. 문의 062-222-1895.

/백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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