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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_20220614] 스크린으로 깨어난 ‘초여름 밤 낭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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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0 15:51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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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깨어난 ‘초여름 밤 낭만’ 즐기세요 


광주 곳곳 시네마 프로 ‘다채’
11회 독립영화제 23일 개막
개막작 ‘말이야 바른 말이지’
광주극장 에릭 로메르 스페셜
내달 빅도어시네마·미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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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 바른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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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빈센트’

선선한 초여름, 광주 곳곳에서 여러 콘셉트의 영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의 여운을 공연으로 달래는 프로그램부터 영화계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 광주지역 독립영화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독립영화제까지 다채롭다. 이를 조망해 정리, 소개한다.

먼저 그동안 겨울에 열려온 광주독립영화제가 올해부터는 초여름에 열린다. 광주독립영화협회(대표 오태승)는 ‘제11회 광주독립영화제’를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극장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펼친다.

영화제 개최 시점 뿐만 아니라 올해 영화제의 또 다른 변화는 프로그래머가 바뀐 점이다. 광주여성영화제와 광주독립영화제 프로그램 노트에 참여한 바 있는 정주미씨가 1회부터 10회까지 이끌어온 조대영씨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았다.

‘썸인디’라는 슬로건은 ‘영화랑 썸탈래, 나랑 파도 탈래’라는 유혹적인 멘트에서 착안했다. 광주 시민을 영화축제의 장으로 끌어들인다는 복안으로 지역 여름 영화 페스티벌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다.

광주 출신 신예 감독 및 스테프가 참여한 재기발랄한 작품군과 함께 국내 우수한 장·단편영화 32편이 상영된다. 작품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영화제는 개막작 ‘말이야 바른 말이지’로 포문을 연다.

서울독립영화제 제작 프로젝트로 윤성호 감독을 비롯한 6명의 독립영화 감독들이 연출한 작품으로 6개의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영화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가장 핫한 이슈와 사회 문제들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올해 여름 밤을 오싹하게 해줄 단편 독립영화 체험 섹션 ‘펑키호러나이트’를 새롭게 구성, ‘혈세’와 ‘아파트’,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유산’을 통해 관객들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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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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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에서 주윤발을 만난다면’

그동안 독립영화의 배우를 조명해온 ‘배우전’은 ‘감독전’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첫 감독으로 독립애니메이션 1세대 감독으로 손꼽히는 전승일 감독을 초청해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담아낸 ‘오월상생’과 ‘금정굴이야기’ 등 4편을 선보인다. 특히 ‘금정굴이야기’는 최근 뉴욕무비어워즈(New York Movie Awards)에서 특별 언급(Honorable Mention)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에서 만든 작품을 조명하는 ‘메이드 인 광주’는 단편 신작선과 다큐멘터리 신작으로 나눠 각각 이뤄진다.

단편신작은 ‘사랑합니다 고객님’, ‘주문진에서 주윤발을 만난다면, ‘달나라로 떠난 소녀’, ‘그때 우리는’, ‘42 좋은 그림책’ 등 9편, 다큐멘터리 신작은 ‘기억의 집’ 1편이다.

이외에도 영화제 부대행사로 광주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 영화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행사 ‘광주영화인의 밤’(25일)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광주 영화인들의 솔직 담백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 ‘엔딩크레딧 클럽’(26일)이 마련된다.

영화제의 마지막은 폐막작 ‘정순’으로 장식한다. 


작품은 젊은 여성과 남성 사이의 범죄로만 부각됐던 디지털 성폭력이 저소득층 중년 여성과 중년 남성에게서 더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일어날 수 있음을 알리는 내용이다.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를 낱낱이 보여줘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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